1994년 1월 개원한 본 연구원은 미국, 북한정치 뿐만 아니라 한미동맹,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전문가 그룹과 함께 다양한 학문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정책연구원의 이사장으로는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인 한승주교수가 재직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사회과학대 학장인 홍규덕 교수가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제정책연구원 주요 이사진으로는 현인택(고려대학교), 김성한(고려대), 박신일(전 외교부), 윤덕민(외교안보연구원), 차영구(한미협회의 사무총장), 유호열(고려대), 이신화(고려대) 교수님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국제정책연구원은 조지타운대학의 School of Foreign Service, 존스홉킨스 대학의 SAIS, Pacific forum CSIS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동맹들과 한미동맹에 관한 현안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과제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환경 변화 가운데 포괄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통한 한미동맹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에 관해 지속적인 연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노력의 결과로 본 연구원에서는 2006년 가을 아시아-태평양 동맹관계에 관한 주제로 연구결과물을 출간하였습니다. 다음 연구과제로는 북한과 관련된 공동위협감소에 관한 간행물 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원에서는 연구프로젝트 외에도 다양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원은 한국의 일민국제관계연구원과 일본의 국제교류센터(JCIE)와 공동으로 삼각회의(Trilateral Commission)의 아시아태평양그룹의 실무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삼각회의의 아시아태평양그룹은 2000년 11월 서울에서 결성되어 본 연구원의 한승주 이사장은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민국제관계연구원과 공동으로 2005년 워싱턴에서 한미동맹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동맹에 관한 회의를 2006년 4월 하와이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일본국제문제연구소(JIIA)와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와 공동으로 조직된 한-미-일 Track-2 정책포럼의 서울회의를 2006년 4월에 개최하였습니다. 2009년 4월 도쿄에서 아산연구원과 공동으로 한-미-일 정책포럼의 다섯 번째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